간호학과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4월11일, 5월2일 2회에 걸쳐 글로벌센터(해악관 3층)에서 베트남 학생들이 문화교류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에서는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과 베트남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교류봉사는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를 가진 학생들 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춘해보건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들의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게임, 한국의 화폐단위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베트남 학생들은 자국의 언어를 소개하며 교류의 장을 열었다. CHICC동아리 부회장 노빛나 학생은 "문화교류봉사를 통해서 더 넓은 시각과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친구가 되기 위해서 언어의 장벽은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하였고, 부회장 여수연 학생은 "우리만 알려주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베트남 친구들도 베트남 문화와 말을 알려주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봉사는 참여자들 사이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고 존중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에서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러한 교류활동으로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사회에서의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